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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씨부인전 줄거리 및 등장인물에 대해서 궁금하시다면 이 글을 흥미있으실 겁니다. 옥씨부인전은 2024년 11월30일 오후 10시30분 첫 방송을 시작한 16부작 퓨전사극 입니다. 드라마 더글로리로 유명한 임지연이 주연으로 등장합니다.
▤ 목차
주요정보
- 방송 시간: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 30분
- 채널: JTBC
- OTT 서비스: 티빙, 넷플릭스
- 연출: 진혁 감독
- 극본: 박지숙 작가
- 주요 출연진: 임지연, 추영우, 연우, 김재원, 성동일, 김미숙, 윤지혜, 정수영, 전익령, 이재원, 김재화, 오대환, 홍진기, 윤서아
재방송 시간 및 다시보기
옥씨부인전 재방송은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JTBC에서 방송 됩니다. 또한 티빙과 넷플릭스, JTBC를 통해 언제든지 시청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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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씨부인전 줄거리
옥씨부인전은 주인공 구덕이가 양반의 신분을 갖고 살아가게 되면서 일어나는 일을 꾸민 퓨전 사극입니다. 유난히 머리가 좋은 구덕이가 양반의 신분으로 주변의 어려운 동료들과 노비들을 도와주면서 스토리가 진행 되는데요, 외지부의 역할과 구덕이의 정의로은 행동이 이 드라마의 포인트 인것으로 보이네요.
1회 줄거리
1회는 주인공 구덕이(임지연)의 과거와 현재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초반에 남자주인공 송서인과의 첫만남이 이뤄지고 이 때 송서인이 구덕이에게 마음을 갖게 됩니다.
구덕이는 언젠가는 도망을 가기 위해서 잡일을 하면서 돈을 모으고 있었습니다. 때마침 우연히 만난 송서인과의 만남을 김소혜에게 보여지게 되면서 구덕이는 잔인한 양반 김낙수(이서환)와 그의 딸 김소혜(하율리) 밑에서 두들겨 맞다가 아버지 개죽이(이상희)와 함께 도망칩니다.
도망 중 구덕이는 장기간 머물게 되는 주막에서 우연히 옥태영(손나은) 아씨를 만나게 됩니다. 그러나 불행히도 옥태영과 그의 아버지가 주막집에 들이닥친 화적떼에 의해 살해당하는 사건이 발생합니다.
이후 구덕이는 옥태영의 할머니 한씨 부인(김미숙)에 의해 옥태영의 신분을 이어받아 새로운 삶을 시작하게 됩니다. 이 후 한씨 부인은 구덕이의 영민함을 알아보고 그녀를 손녀로 받아들입니다.
2회 줄거리
2회에서는 구덕이가 죽은 옥태영의 복수를 위해 별당에 숨어 지내며 화적떼 검거에 도움을 주는 장면이 그려집니다. 구덕이는 자신의 정체를 숨기고 쓰개치마를 쓴 채 은밀히 움직이며, 지혜롭게 화적들을 잡는 데 성공합니다.
한씨 부인은 구덕이의 영민함에 특별한 애정을 느끼기 시작합니다. 구덕이는 결국 한씨 부인에게 자신이 진짜 옥태영이 아님을 고백하게 됩니다. 그러나 한씨 부인은 구덕이에게 태영의 뜻을 이어받아 그 삶을 대신 살아달라고 부탁합니다.
한편, 송서인(추영우)이 천승휘라는 이름으로 전기수가 되어 구덕이 앞에 나타납니다. 구덕이는 백이의 권유로 송서인의 공연을 보러 가게 됩니다. 이를 통해 두 사람은 재회하게 되고, 그들의 감정은 다시 한 번 얽히게 됩니다. 두 사람은 어느 늦은 밤 몇년만에 다시 만나게 됩니다.
한편 2회의 마지막 부분에서는 몸종 백이가 의문의 죽음을 맞이하면서 이를 둘러싼 미스터리가 송씨집안과 얽히면서 현감이 등장하게 됩니다. 이 사건을 계기로 구덕이가 외지부를 시작하게 됩니다.
3회 줄거리
3회는 몸종 백이(윤서아)의 죽음을 둘러싼 미스터리로 시작됩니다. 구덕이(임지연)는 백이의 시신 발견 현장에서 목에 감긴 붉은 실타래를 발견하고 의문을 품게 됩니다. 구덕이는 이 사건을 풀기 위해 성윤겸을 만나게 되고, 성윤겸의 도움으로 여러가지 법적인 공부를 할 수 있게 됩니다.
또한 사건의 진상은 송씨부인의 노비 돌석의 고백으로 밝혀집니다.
송씨부인이 아들과 백이의 관계를 끊으려는 계략을 꾸몄고, 이 과정에서 백이가 저항하다 불의의 사고로 목숨을 잃게 된 것입니다. 결국 백도광의 자진 자백으로 사건은 종결됩니다.이 사건을 통해 구덕이는 곤장 10대를 맞게 될 막심을 구해주게 되며 외지부가 되는 중요한 전환점을 맞이하게 됩니다.
현감으로부터 공식 외지부 제안을 받게 되어 그녀의 삶은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듭니다.한편, 구덕이는 성윤겸(추영우)과 계속 만나게 됩니다. 성윤겸은 송서인과 극중에서 외모가 똑같이 생긴 인물로, 송서인과는 반대되는 성격인 날카로운 눈빛과 묵직한 카리스마를 지니고 있습니다. 이 만남은 구덕이의 인생에 또 다른 변화를 예고합니다.
4회 줄거리
4회에서는 구덕이가 자신의 신분이 노비임을 밝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윤겸과 혼례를 치루게 됩니다. (아래는 4회 초반에 잠시 등장하는 이전의 양반의 딸.. 어이구 깜짝이야!!)
이 편에선 새로운 갈등으로 금광과 관련된 사건이 시작됩니다. 이 사건은 구덕이가 해결해야 할 새로운 과제로 등장하며, 그녀의 능력을 시험하는 계기가 됩니다.송서인은 여전히 구덕이 주변을 맴돌며 미련을 보입니다.
또한 금광 이야기 이외에도 성윤겸이 비밀리에 하는 일도 나타납니다. 이는 앞으로의 스토리 전개에 중요한 요소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또 여러 장면에서 노비들이 그녀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장면이 등장하며, 이는 구덕이가 단순한 가짜 양반을 넘어 실질적인 영향력을 행사하는 인물로 성장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3-4회를 통해 구덕이는 외지부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며 성장해 나가고, 성윤겸과의 관계 발전, 그리고 새로운 사건들을 통해 더욱 복잡해지는 인간관계와 갈등 구조가 그려집니다. 또한 구덕이의 정체성 고민과 신분 상승에 따른 변화가 중요한 축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금광을 이용하려는 악당들이 성윤겸이 비밀리에 관리하는 아이들에 대해 안 좋은 소문(역당이라는 누명)을 내면서 이를 관리하지 못한 현감을 관직을 박탈하는 어명이 내려오고
이에 현감을 혼절하여 죽게 됩니다.
5회 줄거리
성규진 현감(성동일)이 4회에서 죽게 되고 그 집안은 거의 망하다 시피 된다. 하지만 구덕이는 아랑곳 하지 않고 이 가문을 살리기 위해 열심히 뛰어 다니게 됩니다.
구덕이는 금광의 음모를 알게 되고 이를 덮기 위해 성윤겸의 아이들을 역당으로 몰게 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이는 모두
유향소의 음모였으며 이 사실은 거의 5회 끝부분에 등장합니다.
하지만 관원들이 금광을 찾으러 가자는 구덕이의 말에 동조하지 않고 움직이지 않자 구덕이는 결국 송서인과 금광을 찾으러 산을 타게 됩니다.
하지만 구덕이는 낭떠러지에서 금광을 지키는 병사들과 마주치게 되고, 결국 그 둘은 극단적인 선택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송서인만 깨어나고 구덕이는 매우 건강이 위험한 것으로 나옵니다.
결국 송서인 마지막으로 칼춤한번 추고 가겠다며 뒤쪽의 관원들고 목숨을 걸고 싸우기로 하게 되는데요..
옥씨부인전 인물관계도
등장인물은 아래와 같으며 인물관계도는 아래 표지를 보고 파악할 수 있습니다. 아래는 구덕이와 직접적이고 자주 만나는 인물들이며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 인물들의 관계도 입니다.
임지연, 추영우, 연우, 김재원, 성동일, 김미숙,윤지혜, 정수영, 전익령, 이재원, 김재화, 오대환, 홍진기, 윤서아
아래는 청수현 유향소 사람들로서 악역에 가까운 사람들을 모아둔 인물들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