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최근 전 세계적으로 빈대가 발생해서 모든 사람들의 생활에 불편을 주고 있는데요, 이러한 빈대를 미리 예방하거나 빈대를 퇴치하기 위한 방법에 어떠한 것들이 있는지 알려 드리겠습니다. 또한 질병관리청에서는 신속하게 11월에 빈대 정보집에대해 발표하면서 미리 예방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해당 내용에 대해 간추려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빈대의 특성
빈대는 영어로는 Bedbug 라고 불리며 사람을 흡혈하는 종도 포함 되어 총 110여종이 보고 되어 있습니다. 빈대의 서식지는 주로 아열대와 열대지역 이며 아프리카,호주,대만, 미국 일부에 서식중이며 현재 전세계 곳곳에서 발견되어 이제는 서식지의 개념이 모호해 졌습니다.
국내에는 1945년 이후 계속 감소하여 1960~70년대에 환경이 많이 개선되고 살충제를 사용함으로 급격히 감소하여 그 개체수가 많이 감소하였습니다.
빈대의 인체 영향
현재까지 질병 및 전염병애 대한 역학적 보고는 없으나 가려움증을 유발하여 피부 감염을 일으킬 수 있다고 보고 되었습니다. 드물게 아나필락시스를 일으키기도 한다고 합니다. 흡혈욕구가 있는 빈대들은 주로 야간에 흡혈하는 습성으로 수면을 방해합니다.
빈대 확인 방법
빈대의 주요 서식지는 아래의 사진과 같이 사람이 자는 주변에 많이 머물게 됩니다. 흡혈 욕구가 야간에 많이 있기 때문에 빈대들이 사람이 자고 있는 주변에 있는 것이 이상 하지 않죠.
빈대에 물린 자국은 붉게 올라와서 마치 모기에 물린 것과 같아 보이지만, 모기와는 다르게 혈관을 잘 찾지 못하여 하나가 아닌 한부분에 여러 군데 물린 자국이 특징이며 빈대에 물리게 되면 2차 감염 예방을 위해 코르티코스테로이드가 함유된 크림, 경구용 항히스타민제를 사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피부질환치료제 - 에스로반연고, 더모타손 크림 등이 있습니다.
빈대 찾는 법
빈대를 퇴치하려면 빈대를 찾아야 합니다 그래서 찾는 방법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흡혈할 때만 잠깐 나타나고 그 후에 어두운 곳에 숨는 빈대는 찾기가 너무 어려운데요. 아래의 방법을 사용하시기를 추천 드립니다. 물론 찾으신 후에는 살충제를 사용하셔야 합니다.
1. (주간) 침대 주변에서 매트리스 사이네 벌레가 들어갈 만한 곳을 들춰보고 빈대의 흔적들을 찾아 봅니다.
2. (야간) 빈대는 빛을 싫어하므로 캄캄한 방에 조용히 들어가 갑자기 손전등을 비추면 어둠속으로 사라지는 빈대를 찾을 수 있습니다. 특히 침대 모서리나 매트리스 사이를 집중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빈대 퇴치법
빈대를 발견하였다면 더 이상 나타나지 않도록 소독하여야 합니다. 순서는 물리적 방법 -> 화학적 방법 입니다.
물리적 방법
- 빈대가 머물었던 장소는 - 스팀고열을 사용하여 세탁하여야 합니다.
- 빈대의 부산물 및 빈대는 청소기를 사용하여 다 뽑아 낸 후에비닐 봉지에 잘 밀봉하여 버려야 합니다.
- 오염된 직물 (의류,이불,침대커버, 커튼 등) 은 50~60드의 건조기에 약 30분 이상 돌려서 방제하여야 합니다.
화학적 방법
- 빈대 제고 살충제를 사용하여 빈대들을 모조리 박멸하여야 합니다. 살충제는 빈대에 직접적으로 뿌리는 것이 우선이며, 빈대가 서식했던 가구 및 벅과 벽 사이에도 분사하여 방제하여야 합니다.
- 피부에 직접 닿는 이불등에는 살충제를 사용하지 않습니다.
빈대 예방법
- 빈대를 예방하려면 빈대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물품을 함부로 가져오는 않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특히 중고가구를 살때는 꼼꼼히 확인하여 오염된 부분이 없는지 확인 하시기 바랍니다.
- 또한 외국 여행을 하셨다면 옷가지 등은 여행에서 돌아온 즉시 건조기에 넣어서 세탁하시기 바랍니다.
- 특히 국내외 여행중에도 숙박업소에 머무는 동안에는 청결을 꼭 유지하시고, 내부에 빈대가 없는지 한번쯤 침구류 등을 확인 해보시기 바랍니다.
빈대 관련 참고 자료
해당 링크를 통해 빈대 관련 참고 자료를 더욱더 자세히 받으실 수 있으니 필요하신 분은 해당 링크를 통해 꼭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방제 관련 문의처
아래는 국외의 빈대 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곳입니다. 해외여행을 계획중이시라면 한번쯤 참고 하시기를 바랍니다.
내용 출처 : 질병관리청 공식 홈페이지 ( https://www.kdca.go.kr/ )